후기다 후기
좀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뒤늦은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기존에는 과정을 쭉 나열하면서 쓰려고 했지만, 지금 쭉 훑어보니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그냥 쭉 작성해 보기로 했다.
진짜 완전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하면 된다.
HTML의 작성법, 태그, CSS, VS code, Git을 통한 버전 관리, Github 사용법, 그리고 Github를 통한 배포까지!
웹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중의 기초를 배우고, 우리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클론 코딩하며 재미도 빼놓지 않고 챙겨준다.
무얼 배우나요?
앞서 말했듯 다양한 과정을 챕터에 따라 배운다.
우선 1장에선 준비물과 HTML, CSS, 그리고 여기선 배우지 않지만 이들의 단짝인 JavaScript가 무엇인지를 이론적으로 훑고 지나간다.
2장에선 HTML 파일을 생성해 보고, HTML의 태그에 대해서 배우며 끝에는 언제나 Recap을 통해 앞선 내용을 정리하며 반복한다.
3장에선 CSS를 HTML에 적용하는 법, Margin, Padding, Border 등의 사이즈와 관련한 용어
Class와 Block, Flex, Fix 등등 위치와 관련한 용어
Pseudo Selectors와 같이 세부적인 엘리먼트 선택 방법과 같은 내용을 학습한다.
4장은 Transition과 Transformation, Animation 등의 동적인 CSS 작동 방법과
Media Queries 통해 스크린 사이즈에 따라 CSS의 변화를 주는 방법을 배운다.
5장에선 개발자의 필수 준비물! Git을 통한 버전 관리와 Github의 commit을 통해 협업을 위한 Tool도 배운다.
6장부턴 본격적으로 클론을 진행하며 앞서 배운 내용을 다 써보는 과정을 갖는다.
7장에선 앞서 클론한 작품을 깃허브를 통해 배포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것만으로 충분한가요?
사실 배우면서 따라서 코드를 칠 때는 마치 내가 다 아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챌린지에 도전해 보면 된다.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을 기반으로 풀 수 있는 과제를 통해 내가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캐치하고 다시 학습할 수 있으며,
챌린지가 진짜 많이 도움이 됐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한번 강의를 복습하니 확실하게 이해가 된다!
챌린지가 다 끝나면 통과자 중 몇 작품은 우수 작품으로 선정한다!
물론 선정된다고 더 주는 건 없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https://looancheong.github.io/kokoa-clone/
이 페이지로 들어가면 부족한 작품을 감상이 가능하다!
PC로 접속하면 화면이 크면 안 보인다는 안내가 보이는데 화면 사이즈를 줄여주면 이용 가능하다.
마무리하며
기초 과정이다 보니 배우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크게 없었던 것 같다.
흥미도 많이 느끼면서 배웠고 무엇보다 너무 재밌었다.
코드를 한 줄 한 줄 작성하는 게 너무 재밌고, 계속 배워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처음인 것 같다.
이 강의를 계기로 개발자라는 길을 걸어보기로 결심했고 아직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걸 보면 감사를 느껴야 할 강의라고 생각한다.
개발에 대해 흥미가 있지만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추천하는 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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